광명교회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뉴질랜드 광명교회는 2000년 11월 5일 창립되어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한인들과 지역사회에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요 8:12)을 전하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세상의 빛’(마 5:14)된 ‘광명(光明) 공동체’ 입니다.

뉴질랜드 광명교회는 이민, 취업, 사업, 유학 등을 이유로 오클랜드에 살고 있는 디아스포라 한인들을 구주께로 인도하고, 섬기는 공동체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먼저 ‘말씀 공동체’가 되려 합니다. 성경이 우리 신앙과 생활에 유일한 규범인 것을 인정하고, 성경의 권위 앞에 엎드려 우리 삶 전반을 점검하려고 합니다. 나아가 지상의 교회가 ‘전투하는 교회’이기 때문에, 우리는 ‘훈련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한 성경을 통하여, ‘성령의 검(말씀)’을 든 그리스도의 군사로 훈련 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만 말씀으로 훈련되고, 우리 당대로 믿음의 대가 끊어지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따라서 ‘세대 간 신앙 전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다음세대에 집중할 것입니다. 먼저 교회는 기독교 신앙 전수의 제1책임자인 부모를 깨워, 자신들이 세대 간 신앙 전수 사명자임을 깨닫게 하고, 이를 위해 교회는 전폭적으로 지원 하도록 하여, 부모가 자녀들을 제자 삼는 일들이 일어나도록 도울 것입니다. 이를 위해 교회는 ‘가정과의 연계 및 파트너십’을 매우 중요하게 다룰 것입니다.

또한 교회는 ‘사명을 기억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내 교회를 세우겠다(마 16:18)”는 그리스도의 비전과, 그 교회를 통해 열방에 흩어진 택한 백성들을 구원하시려는 성부 하나님의 원대한 구원 계획에 순종하는 공동체가 되려 합니다.

마지막으로 교회는 그리스도가 세상을 섬기러 오시되,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들을 위해 대속물로 내어주기까지 섬기셨던 것처럼, 세상을 섬기려 합니다. 교회 안에 허락하신 은사들을 통해, 또한 우리 삶에 은혜로 허락하신 각종 물질과 시간과 재능과 건강을 통해 세상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기는 공동체가 되려 합니다.

사랑하는 뉴질랜드 광명교회 성도 여러분!
위의 일들을 위하여, “건강한 교회, 성경적 사역” 테마를 걸고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성실히 달려가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